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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프라이스제도와 단위가격표시제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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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일부터 시행중인
두 제도는 유통업체가 자율적으로 판매가격을 결정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의류나 신발 등
유명 상표 제품의 경우
유통업체마다 가격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또 단위가격 표시제도 생필품의 가격을 용량이나 미터별로 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소비자는 드물어
제도를 도입한 효과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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