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로 창사 35주년을 맞은

저희 광주문화방송은,

전남대 병원과 공동으로

<함께사는 세상 열린병원>을 열엇습니다



이자리에서는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당하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한

모금 행사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ＶＣＲ▶



광주 문화방송 공개 스튜디오는,

오늘 마치 병원 한켠을 옮겨

놓은듯 했습니다.





전남대 병원 의료진과 의료장비가 공개홀로 옮겨와 이동병원이 운영된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동병원에는 평소에 진찰을 받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진료를 미뤄왔던 상담자들로

줄을 이었습니다.



진료자 ◀ＩＮＴ▶



두시간동안 진행된

이동병원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과 안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의사 ◀ＩＮＴ▶





스탠드 업

< 이곳에서는 전화나 펙스,

인터넷을 통한 건강상담도

동시에 이루어 졌습니다.>





또한, 병원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백혈병과 미숙아

어린이를 돕기 위한 ARS모금에도 많은 시청자가 참여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생방송 열린병원을

통해 수술을 받았던 봉주초등학교

2학년 소영양의 건강한 모습이 소개돼 흐뭇함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함께사는 세상 열린병원>은

의료와 방송,통신서비스가

하나가 되어 보다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갈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