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설사환자발생

황성철 기자 입력 1999-09-15 17:57:00 수정 1999-09-15 17:57:00 조회수 8

광주에서도 집단으로 설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VCR▶

광주석산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00여명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백암온천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뒤

지난 13일 50여명이

복통과 설사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광주남구 보건소는 이들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이질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검사를 원하는일반학생

2백여명에 대해서도 오늘 채변조사를 통한 세균성이질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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