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추석을 앞두고 풀린 돈이
외환 위기 전인 지난 97년 추석때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국은행을 통해
공급된 화폐 발행액은
366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퍼센트가 늘어난 액수며,
361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 97년 추석 때보다도
많은 발행액입니다.
이처럼 추석자금 공급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가 좋아지면서
상여금 지급업체가 늘어났고
이에따라 소비심리도 되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