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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하 지방 공기업들이
만성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직원 급여와 피복비등을
과다하게 지급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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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교통관리공사와
도시개발공사등은
지난 97년 정부가 IMF 상황을
감안해서 공기업 임금 동결을
권고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5.8%에서 6.9%까지
임금을 인상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광주신용보증 조합의 경우도
지난 96년 부터 지난해까지
피복비를 지급하면서,
해당 되지 않은 직원들에게
680만원의 피복비를
과다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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