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호객행위 특별단속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04 10:30:00 수정 1999-10-04 10:30:00 조회수 0

◀ANC▶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고액의 술값을 갈취한

유흥업소 업주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한달동안

관광지와 유흥가의

불법영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외국인 관광갱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거나 바가지를 씌운

업주와 종원원 5백50여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도심 거리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하도록 호객행위를 한

23살 박모양 등 1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5백40여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가을철 행락기를 맞아

속칭 삐끼들의 호객과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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