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영광원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원전 5*6호기 건설에 따른
온배수 저감대책과
Y2K 대비의 실효성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VCR▶
원전 발전과정에서 생기는
온배수는 수온을 높게 만들어
어획량 감소 등
어민 피해를 불러옵니다.
이때문에 영광원전은 지금까지
어민들에게 6백억원이 넘는 돈을
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했습니다.
또 5*6호기 발전에 따라 예상되는
온배수 확산을 막기 위해
방류제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이 방류제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INT▶정동영
◀INT▶이강춘
또 방류제를 설치할 경우
해저 지형이 변화하는 등
2차 환경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유용태
Y2k 대비상황에 대해서 의원들은
검증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재난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INT▶이상희
◀INT▶김철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수소폭발 가능성에 대해
영광원전측은 누출량이 미미해
폭발가능성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자료들을 제시하고,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는 등
성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