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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가 다음 한주동안
인천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합숙훈련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려온
전남대표선수단의 전력을
점검해봅니다
이번 인천체전에 전남은 38종목
141종별에 천374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킵니다
예상목표는 지난해와 같이 8위수성
그러나 일부 구기종목의 대진운이
나빠 기본종목인 육상등의 선전여부가 8위 수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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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기대하고 있는 효자종목은
복싱과 씨름.유도등 투기종목.
또 전국최강을 자랑하는 요트와
골프.정구 사이클등이
메달획득에 앞장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팀해체 위기에 있는
목포상고 수구팀은 밑바닥을
맴돌고 있는 전남수영의
자존심을 세워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별 다관왕 예상자로는
2관왕을 노리는 육상의 이두행과
김영철.문준흠.추기행,
체조의 임양섭과 정미선등을
꼽습니다
반면 역도의 간판스타 김태현이
소속팀 해체로 떠나
아쉬움을 사고 있고
효천고와 대불대의 야구,
순천공고의 럭비는 현저한 기량차이로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3만6천5백여득점으로
경북에 앞서 8위를 차지한 전남은
올해도 경남. 대구등과 함께
한자리수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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