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폭락세 계속 한 개에 70원꼴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0-13 14:02:00 수정 1999-10-13 14:02:00 조회수 0

◀ANC▶

계란값의 폭락세가 계속되면서

지난 97년 이후 가장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VCR▶

현재 대란 10개들이의 소매가격은 7백원대 안팎으로 계란 한 개 당

70원꼴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570원대까지 떨어졌던 지난 9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는 올들어 양계농가가 급격이 늘어나면서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양계농가들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울상을짓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축협 전남도지회는

축협 점포를 찾는 고객들에게

계란을 공짜로 나눠주고

계란 소비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기로 하는 등 "계란 하나 더 소비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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