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둔 수재민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9-15 18:07:00 수정 1999-09-15 18:07:00 조회수 9

◀ANC▶

추석이 다가왔지만

주택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수재민들이 집 없는

추석맞이를 해야 할 형편입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태풍 피해를 입은

750동 가운데

아직 복구가 끝나지 않은 곳은

420동에 이릅니다.



이가운데

아예 복구를 포기한 곳은

80여동에 이르러

추석이 코 앞에 다가왔지만

집없는 추석맞이를

해야할 형편입니다.



특히

복구를 포기한 수재민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나,영세민등

형편이 넉넉치 않은 사람들이어서

복구비 지원만으로는

집을 개축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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