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을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주시 동구청에서 열린
청소년통행금지 적정성에 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동구지역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인
황금동 콜박스 주변 등의 경우
이미 윤락가가 사라진데다
학생층을 대상으로 한 상권이 조성돼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통행을 금지시킬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동구지역 주민 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0%이상이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을
해제하거나 완화시켜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동구청은 이같은 의견을 토대로 청소년통행금지구역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