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 행정 자치위는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습니다.



오늘 감사에서는

광주시의 재정 문제와

월드컵 경기장 건설,

상무 소각장 문제 등이

중점 도마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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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인 광주시의 재정 문제가

가장 먼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지하철 공사등

대형 공사를 무분별하게 벌여 놓는 것이 재정 악화의 원인이 아니냐며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국민회의 김충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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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당 전석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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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시공실적 위조 문제로 물의를 빚은 금호 산업의

월드컵 경기장 건설 문제도

뜨거운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회의 유선호의원 ◀ＩＮＴ▶



한나당 김영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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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광주 시장 답변:

신중을 기해서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





주민반대로 시험 가동조차

못하고 있는 상무 소각장 문제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민회의 추미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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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형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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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도청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와 광주시가 21세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광산업도

논란이 됐습니다.



그러나 오늘 국정감사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없이

기존의 현안만 되풀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