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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밤중에 귀가하던 부녀자를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광주시 월산동 31살 이모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 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13일 밤
광산구 월계동 한 아파트
승강기 앞에서
식당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39살 하모여인을 둔기로 폭행하고
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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