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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각종 버스들이 결행과 승차거부등
법규위반 사례가 많은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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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올해 7월까지
도내 시내외 농어촌버스의
법규위반건수는 총 446건으로
이가운데 결행이 55건으로 가장 많고 불친절,무정차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들 법규위반 버스에 대한
과징금 체납액이 해마다 증가해
97년 260만원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억8백만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벌써 1억650만원에
이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시외 버스 운전자들의
평균 근무시간은, 14시간으로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평균8시간에 비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난폭운전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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