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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영암군 의회등 군내
50개 기관과 단체는, 오늘 한라 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서로 양보해 줄것을
호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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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늘 영암군청에서 모임을
갖고 한라중공업의
노.사간 갈등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면서
양측은 서로 양보해
하루빨리 회사 정상화에
노력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또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중공업의
위탁경영마저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여있고
수주 선박의 인도 지연에 따라
선박 중도금이 입금되지 않고 있어
윈자재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파업지속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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