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내50개 단체 한라 정상화호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11 11:32:00 수정 1999-10-11 11:32:00 조회수 12

◀ANC▶

영암군과 영암군 의회등 군내

50개 기관과 단체는, 오늘 한라 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서로 양보해 줄것을

호소 했습니다.

◀VCR▶

이들은 오늘 영암군청에서 모임을

갖고 한라중공업의

노.사간 갈등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면서

양측은 서로 양보해

하루빨리 회사 정상화에

노력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또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중공업의

위탁경영마저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여있고

수주 선박의 인도 지연에 따라

선박 중도금이 입금되지 않고 있어

윈자재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파업지속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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