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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엽연초 생산농가들은
올 엽연초 수매가를 최소한
10% 인상해 줄것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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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농가들에 따르면,
올해 순천.고흥등 도내 동남부지역
8개 시군지역 천669농가가
천5백여톤이상의 엽연초를
생산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에서
잎담배를 한창 건조할 시기인
지난7월말의 태풍 올가로
대부분의 농가들이 수확을
제대로 못해 목표량의 90%정도
생산에 그쳐 소득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오는28일쯤부터 실시되는'
엽연초의 수매가를 지난해보다
3%인상된 금액에 수매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농민들은 자신들의
고충을 모르는 처사라며 올 수매가를 지난해보다 최소한
10%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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