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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치구들이
지방세를 부과 징수하는 과정에서
법적용을 잘못하거나 소홀히해
올들어서만 5억원의 세금을
뒤늦게 추징하는 등
세금징수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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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동구와 북구 광산구 등에 대한 종합 감사를 벌인 결과
담당 공무원들이 법적용을 잘못하는 바람에 38건에, 4억5천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이를 추징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3백여개
법인체에 대한 세무조사에도 착수해 192개 법인에서
취득세 등을 은닉탈루 한 것으로 밝혀내고
현재까지 89억7천만원의
지방세를 추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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