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교통사고 잦은 곳 단속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9-22 15:50:00 수정 1999-09-22 15:50:00 조회수 0

◀ANC▶

추석연휴동안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경찰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이

지난 3년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수시 소라면 원대포 앞 국도와

강진군 송전리 서산 직선로 등

3곳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주시 광천동 사거리와

운암동 숭일고 사거리 등

백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난

6곳을 포함해 3백여곳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경찰은 추석연휴동안

이들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119구조대와 견인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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