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성 최고 18시간 걸려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9-24 06:54:00 수정 1999-09-24 06:54:00 조회수 0

◀ANC▶

추석을 맞아 귀성행렬은

오늘 오전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VCR▶

태풍 바트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린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최고 19시간, 버스로는 15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광주로 들어온 차량은 4만 6천여대로 지난 해와 비교해서는 30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이처럼 귀성차량이 크게 는데다

비까지 내리면서 귀성에 걸리는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더 길었습니다.



도로공사 지역본부측은

이 시각 현재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8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있으며, 오늘 오전까지 2만 8천여대의 귀성차량이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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