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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광주 망월동
시립묘지등에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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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바트가 물러나면서
비가 그치자 시민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은덕을 기렸습니다.
광주 시립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차량으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까지 긴 차량행렬이 이어졌고
시내에서 망월동까지 2시간 이상이
걸리는등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또한 남광주 네거리와 백운동
로터리등 화순과 목포 방면으로
가는 도로도 곳곳에서 체증현상이
빚어지는등 성묘에 나선 차량들로
시군으로 빠져나가는 길목이 크게 붐볐습니다.
반면에 광주시가지는 차량 통행이
크게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후들어 극장가와 충장로를
중심으로 점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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