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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조사부는
화물자동차 공제조합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전 조합장 44살 문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전 경리과장 35살 김모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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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문씨등은
지난해 6월 서류를 허위조작해
4억 9천만원을 빼돌리는등,
지난 97년부터 지난 5월까지
2백여 차례에 걸쳐
조합 돈 19억원을 횡령한 혐�畇求�
검찰은 또 문씨가 횡령한 돈을
평소 알고 지내던 한 무역회사의 운영자금으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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