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시공사 안전 불량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0-04 16:34:00 수정 1999-10-04 16:34:00 조회수 0

◀ANC▶

광주 지하철 시공사들의

건설현장 안전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원홍 의원에 따르면

송촌건설이 시공중인 지하철

1-5공구의 지난 해 상반기 환산재해율이 21.33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나산종합건설과 한진종합건설,금광기업과 보성건설에서

공사를 맡고있는

지하철 공사구간도

환산 재해율에서 재해발생이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적색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산재해율이란

일정기간 동안 노동자 백 명의 재해발생 빈도를 조사해

부상과 사망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계산하는 사업장 안전도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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