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대상 절반이상 소형차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0-11 14:04:00 수정 1999-10-11 14:04:00 조회수 0

◀ANC▶

불법주정차로 견인되는 차량의

절반 이상이 경차나 소형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모임이

지난 8월 31일부터 나흘간

동구지역에서 견인된 차량

243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차와 소형차가

5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중*대형차는

10대 가운데 2대에 그쳤고,

승합차와 화물차는

각각 13%로 나타났습니다.



교통문화 시민모임은

전체 자동차 가운데

소형차가 많은 탓도 있지만,

중*대형차에 비해

견인이 쉽다는 점 때문에

소형차 운전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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