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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채권 보상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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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10개 기업의 270여 퇴직 근로자가
임금채권 보상제를 통해
1인당 평균 390만원씩, 모두
10억 5천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급 종류별로 보면
임금이 4억8천만원,
퇴직금이 5억7천만원이었습니다.
올 상반기까지 계속 늘어나던
임금채권 보상 신청은 그러나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줄어들고 있는 추셉니다.
지난해7월시행된 임금채권보상제는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한
도산기업 퇴직자에게
최종 3개월치의 임금과
3년치의 퇴직금을지급하는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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