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본전시 기획자인
커미셔너들은 모임을 갖고
광주비엔날에의 정체성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VCR▶
제3회 광주비엔날레의 실질적인
기획자인 본전시 커미셔너들이
모처럼 광주에 모였습니다.
유럽등 5개권역과 특별코너를 담당한 6명의 본전시 커미셔너들은
그동안 준비해 온 각 권역별 전시기획과 방향,전시효과등을 소개했습니다.
효과 4초
이들은 특히, 지난 1,2회 대회가 광주와 동양의 빛깔이 결여됐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체성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예년에 비해 일년정도 닻을
늦게 올렸지만, 그런대로 일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INT▶
세계적인 미술축제에서 전시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축제 분위기를 살리는 부대 행삽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행사를
외부 프로그래머에게 맡겨 전문성을 기하고 있습니다.
◀INT▶
새천년이 시작되고 5.18 20주기가
들어있는 뜻깊은 3회 대회.
그러나,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원만한 진행이 이루어질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스탠드업
<6개월후에 이곳에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가 새로운 밀레니엄의
비젼을 제시할수 있을지
광주시민만이 아닌 세계인들의
관심삽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