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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지구로 지정된 뒤
8-9년만에 개발 계획 자체가 철회되는 등 택지개발 사업이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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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무안 청계 지구의 경우 지난 91년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돼
개발 계획 승인까지 받았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개발이 미뤄지다
지난 7월 개발 지구에서 해제됐습니다.
여천 죽림 지구도 지난 92년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토지공사의 개발 포기로
지난 6월 여천시가 개발권을 넘겨받았습니다.
광주신창지구 역시 지난 92년 예정지구로 지정됐으나
개발이 지연되는 등 무계획적인 개발사업으로 토지 소유주와 지역민들의 재산권만
침해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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