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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0회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항도 인천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합숙훈련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려온 광주.전남선수단의 전력을
점검해봅니다
오늘은 광주대표선수단입니다
이번 체전에 광주는 34개종목
125종별에 걸쳐 천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예상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13위.
단체종목의 선전만 따른다면
한계단 오른 12위도 가능하지만
육상과 수영등 기본종목의 전력이
특별히 달라지지않아
성적향상은 기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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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종목은 레승링과 태권도등
투기종목인 반면 취약점은
출전조차 못하는 카누와 로울러등
2개종목 9개종별입니다
광주체고가 주축인 레승링과
태권도,핸드볼.축구.하키.펜싱등이
상위 5위이내에 들것으로 보이나
체조스타 여홍철이 불참하는
체조와 잇딴 팀해체로 전력이 떨어진 양궁등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다관왕예상자로는
제주체전의 3관왕인
육상의 김재다와 김혁,
수영의 신세명.구정옥
역도의 황규동.이배영등이
메달획득에 앞장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 71회부터 9연패를 달성해온 복싱의 고영삼이
이번 대회 10연패를 달성할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선수단은 모레오전 결단식을
가진후 전국체전이 열리는
인천으로 떠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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