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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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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지난 달 서비스를 시작한
우체국 한달음 서비스의 이용건수가 3천건을 넘어섰습니다.
한달음 서비스는
서류나 선물등을 집배원을 통해
특정인에게 배달시키는 제도로
광주시내의 경우 방문 접수에서
배달까지 두 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전남체신청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신청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내일부터 연휴 첫날인 23일까지 휴일 구분없이 서비스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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