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연근해 수산업 종사자들이
올해도 우울한 명절을
맞을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이
최근 명절을 앞두고
선원임금 체불 현황을 조사한결과
이달현재 관내 12개 업체에서
내국인 14명,외국인 선원 18명의
선원임금 8천여만원이
체불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한개업체는
현재 선박압류와 배당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11개 업체는
어획물의 판매대금을 통해
선원들의 체임해소에 나서고있지만
전반적인 어획난속에 자금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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