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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11시30분쯤
나주시 산포면 덕혜리
34살 강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강씨와 강씨의 동서인
43살 이모씨 등 3명이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집안문제로 싸우다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을
기도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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