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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광주 전남지역에서 수확을 앞둔
농경지 3천여 헥타가 피해를
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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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7호 태풍 앤과 18호 태풍
바트의 영향으로 도내 농경지
3천헥타가 쓰러지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따라 농촌지역에서는
고향을 찾은 가족 친지들이
성묘만 마친뒤 곧바로
들녁에 나가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렇지만 일손부족으로 아직까지
그대로 쓰러져 있는 벼가 많아
올 벼수확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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