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 회사 차린뒤 투자금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9-21 11:20:00 수정 1999-09-21 11:20:00 조회수 8

◀ANC▶

광주서부경찰서는, 파이낸스

회사를 차려놓고 직원들을 상대로

투자금을 유치한뒤 이를 가로챈

29살 정모씨를 사기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광주시 광천동에 탑코리아펀드라는

파이낸스 회사를 차려놓고

김모씨등 9명을 사원으로

채용한뒤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4차례에 걸쳐

모두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입니다.



경찰은 이 회사에 일반 투자자들도

투자를 한점으로 미루어 피해자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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