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비리 수사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9-21 12:02:00 수정 1999-09-21 12:02:00 조회수 2

◀ANC▶

월드컵경기장 입찰비리를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금호산업 이서형 대표이사를

전격소환해 조사를 벌이고있습니다

◀VCR▶

검찰은 금호산업이

광주시가 발주한 월드컵경기장

공사입찰을 하면서

허위실적 증명서를 제출해

공사를 따낸 사실이 드러난만큼,

대표이사의 개입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허위실적 증명 발급에

직접 개입했는지와

조작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여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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