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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성묘길에 나섰던
일가족 3명이 바다에 표류하다, 20여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여수시 연등동 38살 김영민씨등
일가족 3명을 태우고
여수시 남산동 부두를 출항해
남면 두모리로 성묘를 가던
4.5톤급 조성호가 연료가 떨어져 해상에 표류했습니다.
이들은 20시간 가까이 표류하다
입항이 늦어지는 것을 의심한
가족들의 신고로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선 끝에,
오늘 오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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