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렵사리 고향을 찾아온
귀성 전쟁이 끝나면서
곧바로 일자리로 돌아가는
귀경 전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15시간이 넘는
고생끝에 찾아온 고향길
그러나 고단함을 차분히
달랠 여유도 없이
추석 오후 부터 일자리로 돌아가는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INT▶
◀INT▶
머문 시간은 짧고
서둘러 떠나야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마음은 넉넉합니다
◀INT▶
오늘 오후부터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이시각 현재 호남고속도로
논산에서 회덕 사이 구간에서는
지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 - 서울 구간은
버스로 5시간, 승용차로
7시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오늘 하루 4만대에 가까운
차량들이 광주 지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귀경 차량들이
일요일인 26일 오전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귀경 열차와 비행기표는
이미 매진됐고
고속버스의 경우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40% 정도
표가 남아있습니다
특히 고속버스는 내일 하루에만
250대의 임시차가 서울 광주
구간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강세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