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 약정수매 시작-R ok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25 19:03:00 수정 1999-10-25 19:03:00 조회수 10

◀ANC▶

추곡 수매가 오늘 부터

시작됐습니다



대부분 1등품인데다

올해 부터는 태풍 피해를 감안한

잠정 등외가 신설돼서

농민들의 표정은 밝았습니ㄷ



여수 문화 조경무 기잡니다.





도내에서 99년산

첫 추곡 약정수매가 시작된

광양시 골약동 하포마을.



이른 아침부터

등급을 받기 위해

벼 포대를 쌓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태풍과 잦은 비를

이겨내고 한해동안 땀 흘려

가꾸어 온 결실이

좋은 등급을 받자 농민들은

모두 환환 표정입니다.

농민◀INT▶

추곡 수매 가격은

40키로그람 가마당 1등이

5만5천90원,2등 5만2천640원

등외 4만6천850원

잠정등외 3만9천950원입니다.



이는 작년보다 5%가 오른 것입니다.

(S/U)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확기 태풍 피해를 감안해

잠정등외가 신설됐습니다.



이에따라 약정 수매량

범위내에서 품질이 낮은 벼도

수매됩니다.



또 3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수매가 끝날때까지 이미 지급한 선금의 이자가 면제됩니다.

검사원◀INT▶

시.군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건조와 조제를 철저히

해 주고 미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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