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부선 전복 선원 1명 실종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27 19:37:00 수정 1999-10-27 19:37:00 조회수 0

◀ANC▶

오늘 오전 5시 20분쯤

완도군노화읍 어룡도부근 해상에서 부산선적 445톤급 모래 운반선

102 신은호가 예인도중

선체가 기울면서 전복됐습니다.

◀VCR▶

이 사고로 배에 타고있던

선원51살 김영태씨가 실종됐습니다



목포 해경은 선체 밑바닥

두군데가 파열돼 있는 점으로 미뤄 배안으로 물이 새들어오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경비정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과

선체 예인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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