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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국립대 교수의 정원이 동결됨에 따라 교수 부족으로 인한
대학교육의 질 저하가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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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의 경우
실교수 인원이 830여명으로
법정 인원의 70%선에 불과하며 특히 건축과 전자과 등의 이공대학과 경영대의
교수 부족 현상이 심각합니다.
이로인해 경영대의 경우
이번학기 수강생이 80명이 넘은 과밀 강좌가 50개를 넘어섰으며
이공대도 교수 1인이
담당하는 학생수의 과다로 인해 내실있는 실험 실습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순천대도 만화와 사진학과 등
신설학과의 교수가 채용되지 못해
강의에 차질을 빚는 등
연이은 교수 정원 동결로 인한
대학교육의 부실화가 불가피해지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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