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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인기 학과에 특기자들이 집중지원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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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감한 전남대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03명을 모집하는 과목 특기자 전형에 260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특차모집에 포함됐던 특기자 전형은 미달됐습니다.
과목별로는
국어국문학과의 경우
3명 모집에 31명이 지원
1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어일문과 8대 1
그리고 건축과,컴퓨터 정보학부 ,수학통계학부의 경쟁률이
모두 6대 1을 넘어서는 등
인기학과 지원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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