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동안 복잡하게 꼬였던

조선대 총장 후보 선거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사회대 양형일교수와 체육대

김주훈 교수가 각각

총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황성철 기잡니다



◀ＶＣＲ▶

S/S











조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11대총장후보선거결과

총유권자 6백31명중 6백10명이

투표를 한 결과 사회대 양형일후보와

체육대 김주훈후보가 각각 백79표와 백57표를 얻어 총장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선거관리위원장)



총장후보로 선출된 양형일

교수와 김주훈교수에 대해서는

현 김홍명 총장서리가 조만간

법인이사회에 공식적으로 후보

통보를 할 예정입니다



이제 선출된 총장후보들중

법인이사회가 누구를 선택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일단 조대 법인이사회는

다음달 1일 이사회를 개최해

조선대 제11대 총장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누가 총장이 되든

전체 구성원이 하나로 힘을 합쳐

나가지 않으면 실타래 처럼 얽여있는 조선대사태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뷰(교수협의장)



특히,이번선거에서

선거인단의 대부분이 기권을 한

학생회측이 앞으로 어떤역할을

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조선대는 이제지역사학명문으로

거듭날수 있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