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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로 접어듦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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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11월부터 연말사이의 산불 발생이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단풍 관광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
담배불 등 등산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림당국은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취약지구에 대한 예방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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