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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마늘 양파의
과잉 생산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내년도 재배 물량을 10% 줄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생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도 마늘과 양파의 재배량은 올해보다 각각 2 %와 6% 씩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 생산된
마늘과 양파 저장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증가한 상태여서
내년도 재배량을 줄이지 않을 경우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등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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