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주의보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14 20:30:00 수정 1999-10-14 20:30:00 조회수 0

◀ANC▶

예년보다 보름가량 이르게 독감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병의원과 보건소에는

이달 들어 콧물과 몸살 등

감기를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20-30% 가량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고열과 근육통 등

독감 유사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 보건소는

독감 예방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으며

서구 월산동의 건간증진센터도 만여명분의 백신을 확보해

보건소와 같은 가격에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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