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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농부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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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곡성군 곡성읍에 사는
46살 여근호씨가 두통과 고열 등
렙토스피라 증세를 보여
지난 13일부터 전남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은
들쥐의 배설물에 포함된 균이
상처나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열성질환입니다.
올 가을들어 전남지역에서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다섯번쨉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수확철에 접어들면서
렙토스피라증과 유행성 출혈열 등 각종 열성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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