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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잦은 태풍과 비로
천일염 생산량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재고량도 부족한 실정이여서 시중 소금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목포 문화방송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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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이후 석달동안
대부분의 염전은 일손을 놓아야했습니다.
잇따른 태풍과 잦은 비로
본격적인 소금생산시기를 놓쳤습니다.
이때문에 소금주산지인 신안과 영광등 전남서남부지역에서만
평년치보다 15%나 감소한
18만여톤에 그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연 2년째
소금생산이 부진하면서
재고마저 예년 수준의 30%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올해 소금공급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중소금값도 두배가량
껑충 뛰었습니다.
◀INT▶
최광수이사(주)한국염업
(올초 4천원대에서 7천4백대 인상)
(s/u)소금수요가 폭증하는
김장철이 다가옴에따라
이같은 가격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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