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값 급등(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19 19:08:00 수정 1999-10-19 19:08:00 조회수 4

◀ANC▶

올 여름 잦은 태풍과 비로

천일염 생산량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재고량도 부족한 실정이여서 시중 소금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목포 문화방송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7월이후 석달동안

대부분의 염전은 일손을 놓아야했습니다.



잇따른 태풍과 잦은 비로

본격적인 소금생산시기를 놓쳤습니다.



이때문에 소금주산지인 신안과 영광등 전남서남부지역에서만

평년치보다 15%나 감소한

18만여톤에 그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연 2년째

소금생산이 부진하면서

재고마저 예년 수준의 30%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올해 소금공급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중소금값도 두배가량

껑충 뛰었습니다.



◀INT▶

최광수이사(주)한국염업

(올초 4천원대에서 7천4백대 인상)



(s/u)소금수요가 폭증하는

김장철이 다가옴에따라

이같은 가격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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