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층 줄고 한시보호자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22 15:52:00 수정 1999-10-22 15:52:00 조회수 0

◀ANC▶

극빈층은 줄고있지만,

실직등으로 일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가족 1인당 평균소득이

월평균 23만원에 못미치는

생활보호 대상자는 지난달말 현재

만2천 가구에 3만3천여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만 5천명에 비해

25%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한시적으로

생활보호를 받는 사람은

같은기간 9천여명에서

만5천명으로 70%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극빈층은 줄어들고 있지만,

IMF 여파와 실직등으로

일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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