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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층은 줄고있지만,
실직등으로 일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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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가족 1인당 평균소득이
월평균 23만원에 못미치는
생활보호 대상자는 지난달말 현재
만2천 가구에 3만3천여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만 5천명에 비해
25%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한시적으로
생활보호를 받는 사람은
같은기간 9천여명에서
만5천명으로 70%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극빈층은 줄어들고 있지만,
IMF 여파와 실직등으로
일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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