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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라중공업 노조의
불법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워 한라중공업 사태가
세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오늘
한라중공업 노조측에
회사 점거나 출근저지 등의 불법행위가 계속될 경우
법에 따라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최진 경찰서장이
직접 권성원 노조위원장을 만나 수배 노조원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수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한라 노조는 지난 19일
현대 중공업과의 2차 실무협상에서
대화를 통해 현 사태를
해결하기로 하고 내일
3차협상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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