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30대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순천시 승주읍 갈마리
72살 황기수씨 집에서
집주인 황씨가
흉기에 찔린채 숨져있는 것을
황씨의 아내 64살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황씨의 아들
34살 황모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다
사건현장을 조사할 당시
의식이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황씨가 오늘새벽 정신이상상태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