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단신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25 19:03:00 수정 1999-10-25 19:03:00 조회수 0

오는 29일 열리는

백양 단풍축제 개최장소를 놓고

장성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공원관리공단은 환경훼손을 이유로

백양사 경내에서 축제를 여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장성군은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는

사찰 경내에서 행사를 치러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80년 5.18 당시

외국인 기자들의 취재기를 담은

5.18 특파원 리포트가 내년 2월쯤 미국에서 영문판으로 발간됩니다.



5.18 특파원 리포트에는

80년 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외국인 특파원 8명의

생생한 현장기록이 담겨있습니다.











전남사회연구소는

5.18 광주민중항쟁의 밑거름이 된

부마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부산과 마산지역

항거 현장을 순례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전남지부가

교육부의 성실교섭을 요구하며

오늘 오후 각각 지부 사무실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교조는

교육부가 네차례에 걸친

교섭요구를 거부하고 있다며 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히

응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농협 지역본부는 오늘

계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위해

계란소비 촉진운동을 벌였습니다.



올들어 양계 농가가 크게 늘면서

계란값이 지난 97년 이후 최저수준인 한개 70원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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